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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

by 나중된자 2008. 3. 29.
과연 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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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현재 내리는 비는 산성비로 이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지게 되어 대머리가 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과연 그럴 것인가.

산성과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단위는 pH이다.

pH의 범위는 0.0에서 14.0까지인데

증류수의 산성도가 pH7로 중성이며 7보다 작으면 산성이고 7보다 크면 알카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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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산성음식과 알카리음식


 산성비는 지역에 따라서 또는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중국이나 기타 인접국에서 유입되는 월경오염물질에 따라 산성비가 전국적(농어촌, 산간지역을 막론하고)으로 내리고 있어 "숲의 AIDS"라고 불리울 정도로 숲에 대한 치명상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여기 까지는 이미 과학적으로 규명이 된 상태이다.
 
 그렇다면 대머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한다. 식물과 토양에 많은 영향을 주며 수도관이나 건물을 부식시키고 대리석이나 화강암은 중화시켜 부식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자주 맞게 되면 머리나 눈썹이 탈색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머리와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다고 장담하는 사람도 없겠지만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고 이야기 할 만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