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빨리 크지마1 [아육일]아빠 나 알것 같애! 마음으로 느껴져 늦은 밤 아들과 침대에 누워 스토리 바이블의 한 단락을 읽고 있었다.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장면. 고요한 바다.그 위를 조용히 지나는 배 안에서 .예수님은 잠들어 계셨다.때마침 드러닥친 풍랑으로 인해배 안은 혼비백산, 아수라장이 되고예수님을 찾는 제자들의 목소리가다급하다! “예수님! 예수님! 어떻게 큰일났어요!!” 그 때 일어난 예수님은 풍랑을 향해 손가락 하나를입에 대시고 한마디 하셨다. “쉿!” 풍랑은 그 예수님의 목소리를 기억했다.태초에 자신을 만드셨던 하나님의 목소리.풍랑은 그렇게 예수님의 뜻대로 다시 잠잠해졌다. 이렇게 한단락을 다 읽었다. 이제 아들이 ‘나 잘래?’ 하면 하루가 조용이 마무리 될 순간. “아빠! 나 알것 같애~”“뭘?”“예수님이 저렇게 하신것을 알것 같애”“어떻게?”“그.. 201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