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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 고득점 전략 ★

by 나중된자 2008. 3. 14.
=고득점 전략 =

1. Listening


청해 영역은 55분 동안 들려주는 문제를 들으면서 60문제를 공략해야하며, 정답표시에 주어지는 시간은 문제당 2~3 초에 불과하다..




즉 Native Speaker의 음성은 1분당 150~200단어의 속도로 방송되며, 수험자는 그 내용을 들으면서 곧바로 해석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청해영역은 문제지에 인쇄된 문구가 전혀 없으므로 청각에만 의존해야하며, 60문제 전체가 상황이 다르고 서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만큼 피로감도 대단히 크게 느끼게 될것이다..




속도 적응력과 재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회화문제와 설명문 문제에 모두 공통된다.. 설명문 문제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관련이 없는 단문, 대화문, 설명문 등을 반복해서 듣는 부단한 연습이다..




회화 문제도 마찬가지이지만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영어의 음을 식별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면 teen/tin, deed/did, guess/gas 등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이것은 발음과 청취 모두 해당되는 것이므로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




회화문제와 설명문 문제모두 영화, 뉴스해설, AFKN, 특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특히 날짜나 숫자가 나오면 문제지 여백에 빠르게 메모해 두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다..




출제자의 의도를 미리 파악해서 예측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중간에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와도 당황하지말고, 계속해서 성우의 음성을 따라가면서 문맥속에서 뜻을 유추해 전체의 뜻을 파악하도록 해야한다..




전체의 뜻만 제대로 파악해도 정답을 찾는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TEPS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늘 TOPic과 관련된 상황을 분류하여 ( Associated Vocabulary ) < 관련어휘 > 정복에 힘쓰는 것도 좋은 대비책의 하나가 될것이다..




사족이 되겠지만, TEPS가 좋아하는 Trick 공략을 위해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게 좋다고 할 수 있다..




2. Grammar




문법영역은 전체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분내에 풀어야한다..




적절한 표현 고르기와 틀린 어법<문법> 으로 된 구절 찾기로 나뉘어 있으며, 난이도 1부터 난이도 5까지 있다..




난이도 2~3에 해당되는 문제가 가장많고, 난이도 1이나 5에 해당하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게 출제되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문제 배점이 높다는것을 명심해야한다..


 


문법 문제에서는 역시 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동사 중심의 문법 (부정사, 분사, 태, 어순, 수 일치) 과 시제 문제가 중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보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취약한 부분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어 놓고 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기존의 외국에서 개발된 영어검정시험보다 더 익숙한 문법 문제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아주 짧게 주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을 하고 나서 푸는 기존 시험과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따라서 문제를 읽어 나가면서 즉각적으로 답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구문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평소 글이나 표현등을 접할때 그냥 눈으로 읽어 넘어가지 말고 몇번씩 소리내어 읽어 입이나 귀에서 낯선 표현이 나왔을때 쉽게 찾을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하면 좋다고 볼 수 있다..




3. Voca




어휘영역은 15분내에 50문항을 풀도록 되어 있으며, 대화문에서 구문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 25개와 1~2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 속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 25개로 구성되어 있다..




TEPS의 어휘 영역은 단편적 의미보다는 문맥에 쓰인 상대적인 의미를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평소 영문을 읽을때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뉘앙스, 구어 표현시의 의미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또한 표현력 측정에도 역점을 두는 문제가 많이 나오므로 뉴스나 방송 스크립트를 많이 접하는것도 좋다.. 꾸준히 회화연습을 하면서 구문 속의 어휘 선택 감각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4. Reading




독해영역은 비전문적인 학술문, 도표, 신문기사, 광고문 등 다양한 실용문을 읽고 내용을 올바로 파악했는지를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TEPS의 독해 영역이 기존시험과 차별되는 가장 주요한 점은 한 지문에 대한 한문제만을 묻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지문을 잘못 이해해도 한문제만 틀리면 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오래읽고 생각하며 풀기보다는 읽어 내려가며 이해하고 바로 답을 고를 수 있어야한다..




각각의 지문은 비전문적인 학술문에서부터 도표, 신문기사, 광고문 등의 실용문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일수록 저난이도에 속하고 학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고난이도로 볼수 있다..


또한 지문을 구성하는 어휘나 문장구조에 따라 난이도를 구별할 수 있다..




<파트별 고득점 전략>




part 1




빈칸 넣기 문제에서는 글 전체의 흐름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지와 보기에 제시된 어휘의 용례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묻는다..




이때는 보기를 먼저보고 지문을 읽는것이 도움이 된다..


어휘 영역과 마찬가지로 많은 단어의 수를 익히기보다는 빈도수가 높은 단어의 활용을 잘 알아 두는것이 열쇠라고 할 수 있으며..


새단어가 나오면 영영사전을 이용해서 그뜻을 예문속에서 꼭 익혀 두도록 해야한다..




part 2




내용이해 문제유형에는 주제나 대의 혹은 전반적 논조파악, 세부내용파악, 논리적 추론등이 있으며 그 중 세부내용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출제된다고 볼수 있다..


도표나 자료분석등의 문제는 거의 모든 세부내용을 묻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세부사항을 묻는 문제는 일일이 대조하면서 다시 지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기에는 함정이 많고, 시제나 접속사 등을 바꿔 놓기도 하므로 주의해야하며, 상상으로 논리를 전개해서는 안된다..




제시된 자료나 도표에서 세부사항 이해를 물을 경우에는 굳이 하나씩 다 읽어보지않고 대조를 통해 풀수 있으므로 빨리 훑어보고 문제부터 푸는것이 요령이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작은것을 살짝 바꾸어 놓는경우가 많으므로 때로는 자세히 살펴보아야한다..




내용의 이해를 묻는 Part 2 문제에서는 답을 포함한 다른 보기에도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이 많이 사용되므로, 평소 글을 접할때 다른 표현으로 연습을 많이 해두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논리적 추론 문제의 경우도 다음 단계이상으로 비약해서 추측하는 것은 옳지않다..




part 3




전체흐름, 즉 단락 전체를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나무만 보느라고 숲을 보지 못하는 이들을 노린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시간이 많지않으므로 이러한 것도 읽어나가면 찾아낼 수 있어야한다..




이때 상식이나 개인의 지식이 주어진 문맥을 뛰어넘고 싶게 만드는 함정들을 곳곳에 파 두는 것이 TEPS이니 주어진 글의 논리를 그대로 잘 따라가면서 이해하도록 연습을 충분히 해두자..




독해영역은 다양한 실용문이 보기로 제시되며,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일수록 저난이도에 속하고 학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일 경우에는 고난이도로 볼 수 있다.. 또한 지문을 구성하는 어휘나 문장 구조에 따라서 난이도고 구별되기도 한다..




빈칸넣기 문제에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기를 먼저보고 지문을 읽는것도 방법이다..




내용이해문제는 주제나 대의파악, 전반적 논조파악, 세부내용파악, 논리적추론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세부내용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출제되므로 유의해야한다..




도표나 분석등이 포함된 문제는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문이나 방송 스크립트, 기타 다양한 성격의 글을 짧은 시간에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