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에게는 낭독이 우선 중요하다.
낭독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우선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하고,
둘째는 원어민이 단어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발음하는지를 인지하고 그대로 발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 영어 받아쓰기가 좋다고 하면 받아쓰기를 하고, 미드가 좋다고 하면 미드를 봤었다. 그런데 시간을 투자한 것에 비해서 영어가 전혀 늘지 않았다. 요즘은 내 실력이 초보임을 인정하고 새벽에 일어나 1시간 정도 영어 낭독을 한다. 짧게 짧게 녹음을 하고 들어본다. 좋은 문장이나 문단은 반복적으로 읽어서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HinTong' 리딩앱은 '영단어 힌트를 통째'로 알려준다는 앱으로 굉장히 획기적이다. '힌통껴기' 모드안에서는 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발음도 알려준다. 이 모든 서비스가 공짜이다. 그럼에도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것 같아 추천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영어 기사 보기'를 클릭하면 추천 사이트 외의 자신이 읽고 싶은 영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 아래 왼쪽 사진의 오른쪽 아래 주황색 H표시 '힌통켜기'를 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기사가 재편집 되면서 내가 모를 만한 단어 아래에 그 뜻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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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트는 나에게 어려운 텍스트라 좀 더 흥미로운 사이트 2곳을 추천한다.
http://www.lifehack.org ( 동기부여를 포함한 읽고 싶은 다양한 글이 가득하다. )
http://www.worshipleader.com ( 찬양리더들의 예배에 관한 글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READER'S BANK' 메뉴는 HinTong 앱에서 체계적인 단계별 읽을 꺼리는 제공한다. 영어 낭독으로 단어와 영어 문장에 대한 이해를 쌓고 점차 영어실력을 쌓아보자^^ 지금 한창 HinTong 앱으로 영어 낭독중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앱을 켜고 READERS' BANK 안에 있는 단계별 지문들을 쉬운것 부터 어려운 단계로 한 지문씩 읽고 / 녹음하고 / 원어민 발음 따라해보고 하는 식으로 30~40분씩 하고 있다. 중학생 수준부터 고등학생 수준까지의 짧은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들이 흥미로워서 읽었던 내용을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깨알 재미까지 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