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다이어리/일상 스케치

권위 대한 나의 이해

by 나중된자 2021. 7. 2.

플라시보 현상은 흥미롭다.

사실은 약이 아닌데, 의사가 환자에게 이것은 효과가 좋은 약이라고 말을 하고서

환자에게 물을 주입해도, 환자의 병이 낫는다는 이 믿기 어려운 사실이

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말은 사실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중요한 한가지는 환자의 믿음이다. 

플라시보 현상은 만약 환자의 믿음이 없다면

좋은 약일지라도 그의 병세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반대의 경우도 성립시킨다. 

 

그럼 어디서 환자의 믿음이 생기는가?

우선 환자가 무엇인가를 잘 믿는 성향의 사람이어야 한다.

둘째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권위적인 사람의 말을 신뢰하는 사람이여야 한다. 

 

난 세번째 권위적인 사람에 대한 신뢰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환자는 의사를 신뢰한다.

난 의사를 크게 신뢰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가 큰 병으로 중환자실에 계실 때, 

나는 의사가 하라는 모든 것을 그대로 했다.

의사밖에 신뢰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의사가 우리 어머니의 병세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의심을 일절도 해본적이 없다.

 

설령 의사가의 말대로 하다가 어머니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더라도 

의사를 원망하지 않을 만큼 의사에 대한 나의 믿음은 절대적인 것이였다. 

나이 드신 부모님은 더욱 그러셨다. 

 

그 믿음이 포기할 수 밖에 없던 어머니의 건강상태를 기적적으로 

회생시켰다. 모든 순종을 통한 기적이였다. 

 

믿음은 권위로 부터 나온다. 

교사, 종교지도자, 부모 이런 권위자들의 권위는 중요하다.

권위를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 권위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인생을 바꾸워 놓을 수 있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인류에게 최고의 권위는 하나님일 것이다. 

'신' 세상을 창조하고 인간을 지으신 분, 전능자, 사랑의 화신!

참 사랑, 참 아버지, 참 지혜자. 

참된 영광.

하나님의 빛나는 권위 아래 사는 인간은 

촉복될 수 밖에 없다. 

아멘.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참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 권위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바로 말씀이다. 

 

매일성경 7월 묵상지의 본문이 '야고보서'이다. 

야고보서를 본문으로 만나니, 마음이 설레고 기뻤다. 

이 세상, 이 우주 최고의 권위자의 말씀이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이해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해졌다. 

 

하나님의 권위는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의 말씀을 신뢰하게 만든다. 

그 말씀을 신뢰하는 백성들은 ( 물런 실수하지만 )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기적같은 인생들을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