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_proxy.exe
[인터넷 퍼온 설명]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백도어나 트로이잔이 작동하는 방식과 비슷해서 그런게 아닐런지 싶다.
자신의 피시와 적합한 프록시 서버를 서치...그러기위해 피시정보롤 전송해서 비교하고
괜찮은 프록시를 찾으면 직접 연결까지 해주니말이다;
(다른게 있다면 FreeGate 의 경우 자기가 중간에서 서버를 고를 수도 있다)
이건 마치 트로이잔이나 후킹툴을 실행시키면 키보드의 키값을 훔쳐
툴 제작자에게 전송해주는 방식하고도 비슷하니...진단해줄만은 하다;
혹은 정말로 이 툴들이 앞에서 말한 멀웨어들의 역할을 하여서 내 정보를 가져간 후,
소리소문없이 내 PC 를 한국 프록시 서버로 쓰고 있는 걸 수도 있고...쿨럭;
사실 이 툴들은 생각보다 역사가 깊다.
중국의 인터넷은 국가 전체적으로 방화벽이 쳐져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외국 웹페이지나 서버를 접속 또한 차단하고 있다.
(ex.'Tistory' 는 중국 정부의 의해 차단 리스트에 올라가 있음)
자꾸 말하자면 길어지니 조금 줄여보겠다...
한 마디로 국가적 방화벽을 뛰어넘기위해
이것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이 툴을 가지고 악용하는 것이다....
(이것때문에라도 진단을 하는게 아닐런지 싶다;)
쉽게 프록시를 사용하는거만큼
자신의 위치를 감추기도 쉬워지고 프록시를 사용하면서
다른 툴을 더 사용해서 ip 자체를 감출 수도 있게 해주니,
전문 해커가 아닌데도 참 간단히 열심히 서치질만 해되면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의미는 각자 알아서 해석하여 집어넣도록...쿨럭;)
P.S. 개인적으로 FreeGate 보다는 UltraSurf 를 추천한다.
프리게이트의 경우 중간에 자기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만약 첫 접속한 프록시와 자신의 피시 연결 상태가 별로면 직접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반면 울트라서프는 한 번에 자기랑 가장 잘맞는 프록시로 연결한다 -_-;;
참고로, 이 툴들과 잘 맞는 웹브라우저들은 Firefox, Chrome, The Wolrd Browser 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