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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인 발지압법은?

by 나중된자 2008. 12. 16.


   ▷ 생활 속 발 건강법

*** 하루 1분! 발 지압법 ***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 누르기.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은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부분을 골고루 엄지로 3초 간격을 두고 5회씩 지그시 눌러준다. 그 다음 넓게 문질러 내장기관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복숭아 뼈 아래쪽 누르기.

안쪽 복숭아 뼈 아랫부분을 엄지로 세게 10회 눌러준다. 바깥쪽 복숭아 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자궁의 냉증을 없애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첫째·둘째 발가락 사이 누르기.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3cm 정도 내려온 발등 지점을 엄지로 지그시 누른다(10회 반복). 기 흐름이 막힌 곳을 뚫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장소에 따라 할 수 있는 발 관리 운동***

▶소변을 볼 때는 까치[발]을 하라 .

발가락 끝은 남성의 생식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포텐츠로 고민하는 남성이 소변을 볼 때마다 까치발로 서는 것을 습관화 한다면 큰 효과를 볼 것이다.

▶전화를 걸 때마다 발가락 굴신운동을 하라.

회사원들의 경우 하루 전화 평균통화량이 30회를 넘는다고 한다. 이때마다 발가락 굴신운동을 하며 통화를 하게 되면 피로를 덜 수 있다. 발가락 굴신운동은 간뇌를 자극시켜 판단력과 이해력이 증진되며, 다리관절과 연결된 여섯 군데의 경락까지 자극해 피로를 덜어준다.

▶빨리 걸어라.

빨리 걷기는 자연스런 전신운동이다. 빨리 걷되 자세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양손을 발걸음에 맞춰 흔들면서 발끝으로 걷는다. 빠른 속보는 다리근육 강화, 신체기관의 혈액순화를 촉진시키며 두뇌의 피로를 풀어준다. 노화방지에도 좋다.

▶한발로 다른 발의 발가락을 밟아줘라.

오른발 뒤꿈치로 왼발의 발가락을 엄지부터 차례로 세 번씩 밟아주는데 발을 바꿔 같은 요령으로 계속한다. 10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족심 전체를 리플렉스 하라.

발바닥 족심 부위를 열심히 리플렉스하면 정신이 맑아지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게 된다. 좌우의 엄지발가락과 넷째 발가락을 주무르고 자극하는 것도 좋다. 평상심을 회복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끝을, 내려 갈 때는 발뒤꿈치를 이용하라.

계단 오르내리기를 바르게 할 경우, 근력과 호흡기, 순환기 계통을 단련시켜 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 무릎 뒤쪽을 곧게 펴서 발끝으로 오르는데, 힘을 주면서 한 계단씩 밟아 올라가도록 한다. 그리고 발근 육을 쭉 펴서 두 계단씩 오른다. 발뒤꿈치로 내려가면 그 부위의 반사구들이 저절로 자극을 받아 뇌의 작용까지 활발해진다.

▶침대에 누워서 발 흔들기.

침대에 누워서 간단한 방법으로 양쪽 다리를 높게 올리는 발 요법.

이때 손도 함께 올리면 효과는 두 배. 이렇게 한 뒤 천정을 향해 올린 양 손과 발을 관절의 힘을 빼고 흔들어 준다. 하루 종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온종일 서 있느라 다리가 붓거나 피가 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이 방법을 시도해 보자. 발에 몰렸던 혈액이 허파로 돌아가 산소를 충분히 보급하고 전신으로 흐르게 하니 피로가 회복 된다.

▶한 발로 다른 한 발의 발등 밟기.

스트레스로 인해 고생하는 분, 매일 밤에 내일 일을 걱정하시는 분,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직장에서나 가만히 서 있을 때 쉽게 할 수 있는 발 운동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다.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처음 시작은 오른발 뒤꿈치로 왼발의 발가락을 엄지발가락부터 차례로 세 번씩 밟아준다. 다음에는 발을 바꿔서 하면 된다. 이렇게 양 발을 다 했다면 왼발 뒤꿈치로 다시 시작 하면 된다.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해소 될 것이다.

▶뒤로 걷기.

뒤로 걷기는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귀가 후, 주말이나 공원에서 운동 겸 산책으로 해보면 어떨지. 앞으로 걷는 것보다 즐거움은 더 크다. 발 요법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도 있고 건강 유지도 된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면 뒤로 걷기를 실시해보자. 뜻밖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