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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줄거리 요약 (도움 많이 됨^^)

by 나중된자 200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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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국지에 관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 하지만 대략의 삼국지의 줄거리를 모르면, 영화가 어딧까지가 소설에 기반한 내용이고, 어딧까지가 영화에서의 픽션인지, 구분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삼국지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삼국지 줄거리]


노식이 여강으로 떠남으로서 그의 제가 공손찬과 유비는 각각 고향으로 간다.

유비는 고향으로 오는 길에 한 노인을 만나 가르침을 얻는다.

그리고 관우, 장비 등과 의형제를 맺고 장각이 이끄는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의군에 가담한다.

한편 손견은 괴수 장독목을 벤 공로로 하비의 승이 된다.

조조, 원소 등도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여 높은 관직에 앉게 되지만

유비에게는 아무 연락이 없어 실망한 그들은 고향에 돌아간다.

한편 조정에서는 십상시들의 이첨으로 어지러워지고

뒤이은 하진과 하태후 등으로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결국 군사력을 거느린 동탁이 진류왕을 황제의 자리에 앉히고 자신이 정권을 잡는다.

조조가 역적 동탁을 치기 위한 군대를 모으고, 원소를 맹주로 한 이 대열에 공손찬을 따라 나선

유비 3형제는 관우, 장비의 맹활약으로 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중간에 손견이 옥새를 얻어 떠나가는 등의 마찰로 결국 실패하게 되고,

동탁의 만행은 결국 왕윤이 초선을 이용한 이간질로 여포가 동탁을 죽이게 함으로서 진압된다.

그러나 동탁의 부하 이각과 곽사가 동탁 못지않은 권력을 잡게 된다.

조조는 인재를 모으는 데 주력하여, 전위,순욱,정욱,곽가,허저 등등이 모인다.

한편 이각과 곽사의 내분으로 동승 등은 간신히 헌제를 낙양으로 데리고 간다.

이각과 곽사가 다시 공격해오자,

조정에서는 조조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조조는 이각 등을 물리치고 허도로 천도한다.

조조는 여포와 유비를 갈라놓기 위한 수작을 펼치고,

결국 배반 잘하는 여포의 성미를 이용하여 둘을 이간질시킨다.

한편 원술의 손에서 벗어난 손책은 강동에서 막강한 세력을 기른다.

조조가 이간질의 한 수단으로 유비와 원술의 싸움을 부추기지만 여포가 나타나 싸움을 중지하게 된다.

장비 때문에 의지할 곳이 없게 된 유비는 조조에 몸을 의지한다.

한편 동탁의 잔당인 장수가 나타나 난리를 일으키고 원술은 여포와 조조의 공격으로 몰락한다.

이 틈을 타서 유비는 조조에게서 벗어나고 천자는 동승에게 은근히 밀서를 내린다.

동승과 길평 등의 계략은 가노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가혹한 형벌을 받게 된다.

유비는 다시 원소에게 의지하고 관우는 절친했던 장료의 설득으로 조조의 수중에 온다.

조조의 온갖 정성에도 유비의 행방을 알게 된 관우는

조조의 장수를 베고 가다가 장비를 만나 오해를 풀고

유비 삼형제는 다시 만나게 되고 조운 등의 인재도 얻게 된다.

한편 손책은 우길을 죽인 후유증으로 죽고 손권이 그 뒤를 이어 큰 세력을 이룬다.

한편 조조는 원소에게 이기고 원가는 집안다툼으로 몰락한다.

유비 삼형제는 유표 밑에서 신야현을 얻어 다스리다가

채모의 흉계에서 간신히 벗어나고 말 적로의 도움을 받아 탈충하던 도중,

사마휘와 서서를 만나 서서를 모사로 삼고 조조와 싸움에서 이기게 된다.

한편 서서에 눈독을 들인 조조는 어머니를 이용한 방법으로 서서를 꾀고

서서는 떠나면서 제갈량을 찾아가 보라고 한다.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제갈량을 얻게 된 유비는 조조의 대군이 밀려오자

유기에게 의탁하고 뒤이은 조조와의 싸움에서 장비와 조운이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제갈량은 노숙 등과 힘을 합쳐 조조를 물리치기로 하고 강동으로 떠난다.

강동으로 건너간 제갈량은 손권과 주유를 부추기고 주유는 제갈량을 의심하여

어려운 일을 시키나 제갈량은 탁월한 수완으로 해결해낸다.

주유는 계책으로 거짓투항한 채화를 거꾸로 이용하고

황개의 고육계, 방통의 연환계를 이용해 보려 하지만 정작 필요한 동남풍이 없어 쓰러진다.

제갈량은 이를 꿰뚫어보고 동남풍을 일으켜보겠다 하고는

제단에서 동남풍이 일자 조운과 함께 유유히 사라진다.

동남풍이 불자 손권은 적벽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유비의 부하들도 제갈량의 명령에 따라 큰 공을 세우지만

관우는 화용도에서 옛 정을 잊지 못해 조조를 놓아 보낸다.

이 싸움에서 유비가 형주를 얻자 주유는 화로 죽게 된다.

유비는 새로 얻은 방통, 황충, 위연, 마초를 거느리고

서촉을 정벌하러 가고 뒤이어 공명과 장비도 관우에게 형주를 맡긴 채 가게 된다.

장비는 가던 중 엄안의 항복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방통이 낙봉파에서 전사하게 된다.

유비는 서촉을 차지하고 뒤이어 한중까지 쳐서 조운 등의 맹활약으로 한중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편 동오에서는 노숙이 죽고 여몽이 나타나 조조와 협공하여 형주를 친다.

관우는 방덕을 목베고 화타에게 치료받을 때도 태연히 바둑을 두는 등의 기개를 보였지만

여몽의 계략으로 손권에게 죽고 만다.

그러자 유비는 공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일으키고

그 와중에 장비까지 죽자 유비는 복수심에 불타 손권에게 연전연승을 거두게 된다.

여몽의 뒤를 이은 육손이 나타나 유비를 무찌르자 유비도 병세가 심각해진다.

한편 조조의 뒤를 이은 조비는 황제의 길에 오르고

유비도 한황제의 지위를 유선에게 물려주고 공명에세 나라를 부탁한다.

공명은 위와 이런저런 싸움을 하다 남만을 평정하고 출사표를 내고

오와 동맹을 맺어 그 뒤 다섯 번 더 출전하나 실패하고 만다.

공명은 그간 얻은 강유에게 자신의 지혜를 일러주고 오장원에서 죽고,

그동안 위에서는 조예와 조방으로 왕위를 물려주고, 오에서는 손량과 손휴의 대로 이어진다.

강유 역시 곧 죽게 되고 위에서는 사마의가 죽자 사마사가 조방 대신 허수아비 조모를 내세우고,

사마소를 거쳐 사마염에 이르러 조환을 내쫒고 진제의 자리에 오른다.

등애에 의해 촉이 멸망하고 오도 손호의 대에 이르러 명망하고 결국 삼국은 다시 통일된다.